19일 곽경탁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과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가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산업은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 내 350여가구 어르신들과 경로당 60여곳에 명절선물세트, 견과류,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안부편지를 들고 홀로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80여가구를 방문해 그분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여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추석을 맞아 온정이 담긴 위문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산업은행과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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