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필요한 학교 지속적 발굴…건전한 금융지식 나눔 확대 예정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IBK저축은행이 금융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IBK저축은행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소가야중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IBK저축은행은 기존 금융기업들이 협약하는 도심지역의 학교보다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첫 테이프로 실제 도움이 필요한 학교와 금융교육 협약을 맺어 사회적 금융기업으로서이 의미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협약식에 직접 참석한 김성미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금융, 경제, 문화 등의 다양한 지식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가야중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금융교육이 필요한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전한 금융지식 나눔을 확대할 예정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기업이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