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북 등 미세먼지 '나쁨'…자외선도 주의해야

<네이버 캡처>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차차 흐려지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서해5도 5~30㎜ △전북·경상내륙·강원영동 5㎜ 내외 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 최고기온은 25~28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오후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충남,전북 지방은 대기정체로 인해 '나쁨'상태로 측정됐다.

자외선은 '보통' 상태로 예보됐다. 오후부턴 점차 강해지면서 '높음'까지 올라간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자외선에 신경써야 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