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케이 걸스데이(K-Girls Day)'를 구로구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K-Girls Day'는 이공계 여대생과 마이스터고 여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 산업의 연구개발 인력이 되도록 장려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넷마블은 올해 처음 'K-Girls Day'에 참가했다.

총 55명의 초청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게임산업의 특징과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대한 특강과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 시간 등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 

또 여성 임직원의 직무 멘토링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 학생들이 관심 있었던 직업 및 직무에 대해 참가자들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나영 넷마블 CSR 팀장은 "평소 여성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방향성과 본 행사의 취지가 잘 부합돼 참가 학생들의 열의가 특히 높았던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역량 있는 여성인재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