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에 꼽힌 소방관 초청

SK텔레콤이 오는 15일 오전 8시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T타워에서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개최한다. 회사는 이날 행사에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 대국민 투표 이벤트 결과 1위에 오른 소방관을 초청하는 행사도 기획했다. <SK텔레콤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오는 15일 오전 8시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T타워에서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개통행사에 참석하는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 고객 80명에게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갤럭시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현장에서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을 추가로 추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했던 선착순 1호 고객, 연예인 참석 이벤트 보다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날 행사에 소방관 참석 행사를 기획했다. 앞서 회사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지난 8일까지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이란 주제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회사는 총 339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소방관이 여러 직업군 가운데 약 60%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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