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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신용대출이 필요한 직장인들울 위해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와 제휴해 오는 30일까지 대출금리 인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씨티은행은 11일 모바일커머스 티몬과 금융상품 비교사이트 핀다.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씨티 직장인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0.5%포인트의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인터넷 혹은 모바일로 신청하는 직장인 신용대출에 대해 0.5%포인트의 기본 금리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업체 할인을 추가로 받을 경우 총 1.0%포인트의 금리할인을 받아 최저 2.47%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할인 적용을 위한 별도의 조건은 없으며 제휴업체 사이트를 통해서 씨티은행 직장인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누구나 제휴업체 금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사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쇼핑몰 적립금이나 스파 이용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유리한 대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제휴업체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온라인으로 신청한 모든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프로모션도 9월 말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씨티은행의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