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아인 SNS)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버닝'에서 전종서와 호흡하는 유아인의 사진이 화제다.

유아인은 최근 오전 자신의 SNS에 구체적 설명 없이 야경을 배경으로 자신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넓은 어깨와 작은 머리 등 남다른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끝낸 유아인은 이달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 촬영에 합류한다. ‘버닝’은 유아인의 군 복무 면제 이후 첫 작품이다. 

영화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야기다. 여주인공에는 전종서(23)가 캐스팅됐다. 전종서는 현재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휴학 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볼게요 전송서님 화이팅(kks2****)" "전송서씨 이름도 그렇고 마스크가 중성적이라 순간 남배우인가 했어요 ㅋㅋㅋ 마스크가 참 좋으시네요(leig****)" "시크릿가든 나온 이필립 닮은 듯. 뉴페이스(hors****)" "서구적이면서 동양미가 있는 와 매력적인 고양이상 느낌이 신인인데도 많은 표정을 담아낼 듯한 비주얼이네요(zaln****)" "신예모습 풋풋하니 매력적이네요 버닝 점점 더 흥미롭고 기대됩니다~(ktjw****)"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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