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 84㎡ 총 1520가구의 대단지 구성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대림산업이 7일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 동, 총 1520가구의 대단지로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싸이트파크, 인스파이어 리조트 협약 체결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반도체 후공정 업체 1공장에 이어 2공장도 가동하면서 인구유입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영종지구의 인구는 2012년 3만9868명에서 2016년 11월에는 6만4406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건너편으로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영종초, 하늘초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이동 가능하며 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를 비롯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세대로 구성했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4Bay로 설계됐다.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환경을 고려해 단열 설계를 적용했고 소음 방지를 위한 차음재와 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바다 조망과 함께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바다와 함께 송도 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인근에는 전망대, 캠핑장, 억새공원 등을 갖춘 씨사이드파크가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