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2.13p(0.33%) 오른 657.13 출발

30일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7.55포인트 오른 2372.2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0원 내린 1124.20원, 코스닥은 1.04포인트 오른 655.00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전 거래일 상승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상승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2.91포인트(0.12%) 상승한 2375.2를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1.67p(0.07%) 오른 2373.96에 개장한 코스피는 238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이며 각각 116억원, 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0.77%), 종이·목재(0.63%), 전기·전자(0.54%), 유통업(0.28%), 섬유·의복(0.26%), 운수창고(0.2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0.47%), 전기가스업(-0.23%), 음식료품(-0.22%), 비금속광물(-0.03%)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56% 오른 232만3000원에 거래되는 있고 SK이노베이션이 4.84% 오른 19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SK하이닉스(1.02%), SK(0.93%) 등이 상승 중인 반면 NAVER(-1.94%), 한국전력(-1.71%), KT&G(-1.29%)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13포인트(0.33%) 상승한 657.13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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