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인천.

[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인천'이 분양을 앞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대형 앵커테넌트(Anchor Tenant)인 CGV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집객 효과가 큰 기업형 슈퍼마텟인 SSM(Super SuperMarket)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상권 활성화의 핵심인 앵커테넌트는 브랜드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대형서점 등을 일컫는다.

부동산학연구에 따르면 복합상업시설의 주요 집객력은 앵커테넌트 등 주요 테넌트로부터 발생된다. 복합상업시설의 앵커테넌트 주변에 위치한 점포들은 더욱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내점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대형 앵커테넌트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브랜드 인지도와 안정된 평판을 바탕으로 '집객'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건물의 임대수익까지 견조하게 지켜주는 우량 임차인으로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앨리웨이 인천의 사업주체인 네오밸류는 고정 수요층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앵커테넌트 중심의 MD구성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불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경인고속도로 도화 IC와 가좌IC가 3km 이내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앨리웨이 인천 상업시설 위로 포스코건설이 송도 외 인천에 최초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들어선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도화도시개발사업구역에 처음 선보이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49층 11개동, 전용면적 74㎡(876가구), 84㎡(1,021가구) 등 총 1,897가구로 구성된다.

앨리웨이 인천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비전타워 15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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