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자격증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한국민간자격증협회가 방과후지도사, 심리상담사 등 총50 과목의 민간자격증 강좌 무료수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강이 가능한 민간자격증은 아동 심리상담사, 노인 심리상담사, 미술 심리상담사 1급, 2급 자격증 과정, 방과후 지도사, 토의토론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인성지도사, 북아트지도사 등 총50 과목이다.

한민협은 또 이들 민간자격증 중 추가적으로 독서논술지도사를 추천했다.

독서논술지도사는 독서교육과 논술 교육의 필요성, 독서논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이론, 실제 독서교육과 논술교육을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민간자격증 수업과정 자격조건은 고등졸업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노트북, 테블릿PC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한민협 관계자는 "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증은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처럼 산업인력과리공단 주관 국가공인자격증이나 건축기사, 정보처리가사 같은 국가기술자격증은 아니지만 미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는 복지분야 자격증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의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을 받으려면 '한민협'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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