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민채 SNS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지난 6월 중순께 헤어졌다”

정운택 김민채가 파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지난 19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

두 사람의 결혼 보도는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정운택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비 신부는 열여섯 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김민채”라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많은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한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정운택 선배님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로 사람을 얼마나 바꾸시는지 또 감격하게 된다.”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운택은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무면허 운전사건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공백기를 가졌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정운택은 과거에도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공개하며 힘든 내색을 내비쳤다. 이에 정웅인은 “정운택이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그를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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