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품위있는 그녀’ 범인은 안재구 아들 운규였다.

지난 19회에서는 용의자들의 미심쩍은 행동들이 의문을 증폭시키며 몰입감을 높였다. 눈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범인을 추리하는 흥미진진함이 더해져 과연 범인이 누구냐에 촉각이 모아졌다.

그리고 19일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 20회에서 박복자(김선아)를 죽인 범인이 밝혀졌다. 반전이었다.

이날 안재구(한재영)은 자신이 박복자를 죽였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안재구는 박복자를 살해한 범인이 아들 운규(이건우)라는 사실을 알고 대신 자수한 것.

운규는 자신을 괴롭혔던 박복자에게 “나한테 왜 그랬냐”며 울분을 토하면서 그녀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쳐 사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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