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라운지 무료 이용·자산관리 서비스 수수료 감면 등 혜택제공

신도림 핀포인트가 'CLUB PP'에 제공하는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핀포인트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공유 오피스 전문 '신도림 핀포인트'가 투자자 클럽인 'CLUB PP'에 제공하는 혜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도림 핀포인트는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로 투자자 들에게 'CLUB PP'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핀포인트는 'CLUB PP'의 회원이 될 경우 △비지니스 라운지와 공용회의실 무료 △핀포인트 관리단의 임대·자산관리 서비스 수수료 없이 제공 △임대 및 매매 중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핀포인트는 'CLUB PP'의 회원은 다른 핀포인트 지점에서도 비지니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핀포인트는 여의도와 마포·강남·잠실 등 향후 서울시내 역세권에 10개 이상의 핀포인트 신규 지점을 개설할 예정으로 지점이 늘어날수록 사용자는 공유와 협업 네트워크를 늘릴 수 있고 소유자는 여러 지점의 비즈니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면서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핀포인트는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시행하고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 'DTZ코리아'가 운영하는 분양형 공유오피스 전문 브랜드로 국제자산신탁, 알스퀘어 등 파트너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수익형부동산 가운데 '신도림 핀포인트'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림 핀포인트 비즈포인트에는 ‘클리워크(QLI Work) 감정평가 지원서비스’ 프로모션을 통해 △VPN 장비 무료 사용, △세무사 연결 지원 서비스, △주차비 인하(월 3만원)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 7월 14일부터는 ‘비즈니스센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입주를 고민하고 있는 기업이나 체험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일주일 동안 무료로 ‘신도림 핀포인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며,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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