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와 아나킨 스카이워커 등 스타워즈 상징 캐릭터 새로 추가

넷마블이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사진)’에 신규 캐릭터 16종을 추가한 프리퀄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STAR WARSä: Force Arena)’에 신규 캐릭터 16종을 추가한 프리퀄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스타워즈의 상징 캐릭터인 ‘요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그리버스’, ‘다스몰’ 등을 리더 캐릭터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메이스 원두, 아소카 타노, 건쉽, 공화국 코만도, 클론 트루퍼, 클론 트루퍼 진압병, IG-101, 시스 프로브 드로이드, 움바란 솔져, 드로이드 건쉽, B1 배틀드로이드, 마그나 가드 등을 포함한 총 16종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두 개의 프리퀄 테마의 맵, 팰루시아와 우타파우도 1대1 그리고 2대2용으로 추가됐다. 맵은 이용자 등급별 맵에서 신규 등급 진입 시 맵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와 관련, 회사는 ‘아케이드 모드’를 추가했다. 아케이드 모드는 ‘드래프트 모드’와 ‘2:2 팀 대전’으로 나뉘어져, 보다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게끔 꾸며졌다.

특히 회사는 메인로비와 상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기능성 강화 등 게임 내에서 다양한 변화도 시도했다.

오병진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16개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맵들의 소개와 함께 이용자들이 꿈꿔온 스타워즈 내의 캐릭터로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즐기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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