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수상한 것은 통신사 중 처음"

LG유플러스가 올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IPTV 서비스 ‘U+tv’의 셋톱박스, 리모컨, 사용자 경험(UX) 등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의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U+)tv’가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단 수상을 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올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U+tv’의 셋톱박스, 리모컨, 사용자경험(UX) 등이 디자인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IDEA에서 ‘U+tv 아이들나라’ 리모컨과 ‘U+tv UHD2’ 셋톱박스로 본상을 수상했다. 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U+tv 전체 UX와 아이들나라 UX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입상했다. 회사는 제품부터 UX까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입상한 것은 통신사 중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혁 LG유플러스 UX센터장은 “올해 U+tv가 제품부터 UX까지 전체 서비스 디자인이 모두 입상한 것은 사용자 친화적인 U+tv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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