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고등급 획득

현대건설이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010년 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현대건설이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기준인 'GRI Standards 100-400'규격을 도입했고 3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고등급인 'GRI G4 Comprehensive'를 획득했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UN산하 국제기구로 3~4년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을 공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작년 제시한 'UN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목표를 건설 기술 분야 외에도 경영 전반에 목표를 추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단기적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질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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