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한국민간자격증협회(이하 '한민협')가 방과후지도사, 아동 심리상담사, 노인 심리상담사, 미술 심리상담사 등 약 50개에 달하는 민간자격증 과정 무료수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심리상담사 분야의 개설자격과정은 아동심리상담사 1급,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등의 특성화된 자격과정과 아동폭력예방상담사 1급, 가족심리상담사 1급, 분노조절상담지도사 1급, 학교폭력예방상담사 1급 자격증 등 심리유형별로 초점을 맞췄다.
방과후지도 과정에는 방과후지도사 1급과 2급,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1급, 독서논술지도사 1급, 아동미술지도사 1급과 2급 등이 있으며, 복지기관센터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일반인, 직장인, 학부모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이들에게 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간단한 모양부터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풍선아트지도사, 생종이접기지도사, 냅킨아트지도사, 클레이아트지도사, 펠트공예지도사 등 특색 있는 수업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한민협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센터 및 심리 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종사하거나 향후 복지센터, 문화센터, 방과 후 교실 등을 창업하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지원 신청방법은 '한민협'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study'라고 입력하면 된다.
전 강의는 스마트 폰이나 테블릿PC로 시간·공간 제약 없이 수강이 가능하며, 워드와 파워포인트(PPT)로 작성한 교안도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