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존 PC방 서비스' 70개 이상 프리미엄채널과 20만개 VOD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PC방에서 지상파, 종편 등의 프리미엄 실시간 채널과 방송 다시보기(VOD), 고화질 인기 영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푹TV(pooq)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대표 김준환)은 PC방 전용상품 ‘푹존(pooq Zone) PC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푹존은 푹TV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상파방송, 종합편성채널 등 70개 이상 프리미엄채널과 약 20만개의 VOD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푹존 PC방 서비스는 60대 이하부터 최대 255대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PC방은 9월30일 이전 가입하면 2개월간 50%를, 이후 3개월간 30%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이에 더해 포스터, 스티커, 행인배너 등 홍보물과 함께 전용 런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푹존 출시 이후 푹존 이용량이 가장 많은 업종인 PC방부터 커피숍, 헤어숍, 병원, 만화방, 도서관 등에서 가맹점을 유치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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