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봉과 근두운 활용해 다양한 공격, 전사 또는 암살자로 자유자재 활용

넷마블게임즈가 ‘펜타스톰 포 카카오(for kakao)’에 서유기 주인공 ‘손오공(사진)’을 40번째 영웅으로 공개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펜타스톰 포 카카오(for kakao)’에 서유기 주인공 ‘손오공’을 40번째 영웅으로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손오공은 게임에서 신출귀몰 하는 플레이로 적을 괴롭히다가도 여의봉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가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전사 또는 암살자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손오공은 기본적으로 여의봉과 근두운을 활용해 전투를 펼친다.

기본적인 패시브 공격인 ‘투신’으로 일반 공격 강화와 피해 증가, 이동효과 추가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신출귀몰’로 몸을 숨기면서 더 빠른 이동속도를 낼 수 있다. 또, 근두운을 소환해 지정위치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궁극기인 ‘천지균열’로 적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주고 기절시켜 팀 교전을 도울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서유기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주인공인 손오공의 합류는 펜타스톰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며 “이용자는 전사 또는 암살자 중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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