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9일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1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개념을 담았다”며서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걷는 장면,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 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