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Drama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엄마의 소개팅’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배우 이하얀이 방송 최초로 삼대(三代) 모녀(母女)의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배우 이하얀-김경자 여사와 이하얀의 딸 허정인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전파를 탄다.

이하얀은 ‘엄마의 소개팅’ 최초 삼대 모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새롭게 합류한 이하얀 가족은 서로 간에 애정이 충만하고 사랑이 샘솟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오랜만에 만난 이하얀-김경자 여사는 진한 포옹을 하고 있으며 이하얀-허정인 모녀는 모닝 입뽀뽀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하얀 엄마’ 김경자 여사의 스타일이 시선을 압도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경자 여사는 도도희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운동에서부터 메이크업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은 물론이며 아무나 소화해 낼 수 없는 예사롭지 않은 패션스타일까지 자랑하는 등 시선을 단 번에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갓 스무 살이 된 허정인의 생일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삼대 모녀가 함께한 생일파티에 분위기는 훈훈해 졌다고. 이 과정에서 김경자 여사는 ‘소개팅 커밍아웃’을 했는데, 이 때 허정인은 “엄마는 소개팅 안 해요?”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이에 이하얀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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