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본회의 통과…구체적인 시험계획,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 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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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온라인뉴스팀 ] 인사혁신처가 22일 생활안전 분야 공무원의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혁신처에 따르면 안전처의 생활안전 분야 7·9급 공무원 공개채용의 원서접수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10월 21일, 면접시험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된다.

이번 공개채용은 이날 중앙공무원 증원 등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추경안 통과로 경찰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생활안전 분야 819명 등의 공무원이 추가채용될 예정이다.

혁신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근로감독 및 가축질병 방역 분야의 인력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행정직 등에서 공개경쟁채용시험 또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시험계획은 관련 부처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에 확정된다. 혁신처는 직제 개정에 맞춰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에 시험계획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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