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내 디지털금융 문화 확산·혁신 주도…디지털 혁신 금융상품·서비스 개발도

19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디지털 스타스' 출범식에서 행내 디지털 금융혁신 문화를 선도해나갈 미래형 인재 '디지털 스타스'에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행내 디지털 금융혁신 문화를 선도해나갈 미래형 인재 '디지털 스타스'(DIGITAL STARS)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기술의 기하급수적 진화 속도와 활동 영역 증가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발된 디지털 스타스는 디지털 금융 공감대 형성과 비전 공유를 통한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문화 확산과 혁신을 주도한다.

디지털 스타스로 선발된 22명은 미래금융 연수 프로그램 수강, 디지털 금융혁신 포럼·세미나 참석, 디지털금융 혁신상품·서비스 제안, 디지털 금융혁신 문화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스타스 활동 우수자들은 글로벌 핀테크 업체 견학, 해외 대학·연구소 연수기회 부여, KEB하나은행의 미래형인재 풀(pool) 등록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디지털 금융 혁신상품·서비스 제안이 채택된 경우에는 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얻게 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출범식에서 "급변하는 디지털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디지털 스타스 스스로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행내 디지털금융 문화의 성공적 정착을 선도해 달라"며 "손님에게 디지털금융의 혁신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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