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2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 이달 출범해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카카오은행은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세빛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걱젹??nbsp;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15년 11월 은행업 예비인가, 지난 4월 본인가, 5월부터 실거래 운영 점검을 거쳐 금융 거래의 편의성, 전문성, 안전성 강화와 차별적 가격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왔다.

출범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카카오뱅크의 주주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하는 나만의 은행'으로 일상생활 속 쓰임새가 많은 은행이 될 카카오뱅크의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을 통한 완결된 금융 서비스를 실현한 카카오뱅크의 혁신적 상품·서비스와 비전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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