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1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는 낭만의 도시 춘천으로 떠난다.

낭만의 도시, 춘천행 ‘청춘열차’에 몸을 실은 박사들이 피 끓는 열정으로 현 대한민국의 정치를 말한다. 과연 촌철살인 아재들이 평가하는 우리나라 정치의 현주소는? 춘천박사 유시민이 꼽은 여행지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은 누구일까?

춘천 감칠맛의 상징, 막국수 만들기에 도전한 아재들. 그리고 막국수 최고의 궁합인 닭갈비에 숨겨진 춘천 ‘맛’의 역사와 음식 못지않게 오감을 자극하는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 토이로봇관에서의 신 놀이문화 정체를 공개한다.

여기에 동심으로 돌아간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작가, 정재승 교수, 가수 유희열 다섯 남자들의 본격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이들은 ‘로봇 태권브이’ vs ‘마징가 제트’ 최후의 승자는? ‘후각과 기억력의 상관관계는 책과인쇄박물관에 있다?’. ‘과학의 영감은 만화에서 출발한다?’ 등을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tvN ‘알쓸신잡’ 춘천 편은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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