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깎아주는 '썸머 환전 페스티벌' 진행

웰컴저축은행 환전 서비스 광고. <웰컴저축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환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 최초다.

웰컴저축은행은 15일부터 인터넷뱅킹과 웰컴스마트앱에서 환율변동내역 조회 및 일자별 환율 조회, 환율계산기 기능과 환전 FAQ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웰컴저축은행은 환전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깎아주는 '썸머 환전 페스티벌'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미국 달러는 90%, 엔화는 80%, 유로화는 60%, 위안화는 4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내 환전통화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며 "웰컴저축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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