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노력 평가…기조 유지해 달라"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 <뉴스1>

[한국정책신문=온라인뉴스팀 ] 바른정당이 8일 한미일 공동성명 발표에 "3국 정상이 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은 매우 적절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미일 공동성명을 환영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아베 신조 일보 총리는 6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에 앞서 3국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위협에 3국 안보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3국 정상은 특히 북한의 위협에 적극 대응하며 중국·러시아 등 관련국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변인은 "이미 진행 중인 한중 정상회담을 포함, G20 기간에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담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 및 러시아 측과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는 점을 주목한다"며 공동성명 발표를 높게 평가했다.

이어 "공동성명에서 드러난 문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다"며 "향후 이 같은 기조를 잘 유지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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