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1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는 최현석 셰프가 반려견을 위해 직접 개발한 강아지 분자요리가 공개된다.
최현석과 반려견 뚜이가 만난 지 어느덧 100일. 최현석은 폭풍 성장한 뚜이와의 100일째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뚜이가 자신의 부모견, 형제견을 만날 수 있게 한 것.
최현석이 주최한 100일 축하 자리에는 뚜이의 부모견, 형제견과 그 견주들이 참석했고, 최현석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특기인 분자요리를 선보였다.
분자요리란 음식의 질감 및 요리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새롭게 변형시키거나 매우 다른 형태의 음식으로 창조한 것이다. 최현석 셰프는 국내 분자요리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날 최현석이 선보인 강아지 분자요리 풀코스는 총 3단계로 이루어졌는데 애피타이저 연어무스, 메인 요리 스테이크, 디저트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 등으로 모든 요리들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최현석 셰프는 “이것은 오직 허스키만을 위한 음식이다. 안 좋아하고 버틸 수 없을 것”이라며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영 반려견 차우차우 피움이의 영화 캐스팅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정려원은 피움이를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며 쓰다듬는 등 피움이는 타고난 외모로 촬영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또한 강타 하우스를 ‘강타’한 특급 미션 다이어트 열풍이 공개된다. 운동, 식단, 건강 모두 놓치지 않을 강타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는 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