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파라솔·선베드 등 피서 용품 무료 대여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

한국씨티은행은 28일 오전 서울시 중구 다동 본점에서 씨티카드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바캉스 프로모션 '씨키카드 프라이빗 비치' 운영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6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부산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 해변 내에 마련된 씨티카드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해운대를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 사전 예약권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백화점, 여행, 호텔 업종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된다. 

7월8일부터 8월12일까지 부산 지역의 30역 프리미엄다이닝 제휴 레스토랑을 이용한 씨티카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대해서도 사전 예약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용 고객은 비치타월과 샤워장 및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고 파라솔, 선베드, 튜브, 모래놀이 장난감 등 피서 용품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 프라이빗 비치 내에서 게임 존 무료 이용 및 비치바에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는 프라이빗 비치에 입장하는 씨티카드 고객에게 인형뽑기, 캐리커쳐, 타로카드, 리무진 투어 행사 등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해운대 인근 30여개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업장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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