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도 감독이다’ 스틸컷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31)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통해 “4살 연상연하 가요계 선후배 소진과 에디킴이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방송된 채널 CGV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만나서 첫 인연을 맺은 뒤 이후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2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소진과 에디킴은 가수라는 음악적 공감대와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복수매체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소진과 에디킴은 친분은 있지만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역시 "에디킴과 소진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연기활동도 병행해왔다. 지난 3월 걸스데이는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디킴은 2012년 오디션예능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4년 데뷔 앨범을 발매, 가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 솔로 신곡 '쿵쾅대'를 발표했다.

소진과 에디킴은 케이블채널 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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