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금 최고 연 4.5%·입출금식통장 최고 연 1.5% 금리 제공

<사진=우리은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8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4.5% 금리를 제공하고 은퇴기 고객 맞춤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정기적금과 입출금식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웰리치100 여행적금'은 가입기간 1년, 월납입 한도 5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1.6%이고 우대금리 연 2.9%포인트(p) 포함 시 최고 연 4.5%이다.

우대금리는 우리카드로 공과금을 납부하면 연 0.5%p, 우리카드(신용)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2.0%p가 제공된다.

그밖에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급여이체 또는 연금이체 고객, 우리은행 입출금식통장에서 공과금 등을 자동이체 시 최대 연 0.4%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 여행적금 가입고객이 적금가입 기간 동안 모두투어 웹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입하면 5% 할인이 적용된다.

적금만기에 모두투어 마일리지를 구입 시 구매금액의 2%가 추가 적립되며 마일리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행상품 구입 시 7% 할인이 적용된다.

입출금식 통장인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은 연금수급 고객에게 고금리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최대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으로 연금을 수급하는 고객에게 헬스케어 서비스, 온천무료이용권 2매와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는 은퇴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특성과 선호하는 혜택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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