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동 총 3472가구 규모

스코건설의 랜드마크 센터를 더샵의 조감도. <포스코건설>

[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30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 시티(6·8공구) M1블록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터럴 더샵'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랜드마크시티 센터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으로 총 3472가구 규모다. 아파트를 비롯해 아파텔·투룸형오피스텔·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진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95㎡ 2230가구, 아파텔 및 투룸형 오피스텔은 전용 29~84㎡ 124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아파텔-투룸형 오피스텔은 각각 별개의 동으로 지어진다.

단지 옆 송도6교(가칭)를 이용해 인천발 KTX출발 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 국제공항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 제2·3 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양5초, 해양1중 등 교유기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시설로 단지 내 지상1~2층에 연면적 약 1만5600㎡의 상가가 들어서고 랜드마크시티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5분내에 이용할 수 있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지금까지 송도에 2만가구 가까운 '더샵'을 공급했지만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총 3,472가구, 최고 49층의 송도 최대 규모의 복합주거단지인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평면과 단지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마무리되면 송도 중심의 랜드 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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