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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온라인뉴스팀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사진)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미사일 최종 폐기 때까지 강력한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토로회의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때까지 경제·외교적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극우 매체 '브레이트바트 뉴스'(Breitbart News)가 전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역내 동맹국과 중국,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최종적으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펜스 부통령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첫날부터 자유세계의 리더로서의 미국 역할을 회복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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