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불후의 명곡’이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 명예와 자존심을 건 역대 최고의 빅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연자로는 상반기 최고 득점자 정동하, 2017 상반기 중 단독 우승 뿐 아니라 부부의 우승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최다 우승을 기록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를 비롯해, 2017년 불후의 슈퍼 루키로 거듭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한다.

또한 파워 디바 양파, 불후의 최강 듀엣 벤과 임세준, 감성 발라더 로이킴, 출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승률 100%를 기록 중인 소리꾼 이봉근까지 총 7팀이 출연, 2017년 상반기 불후를 빛낸 대표 가수들이 총 출동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상반기 결산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이번 특집을 위해 특별 제작된 ‘왕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녹화 내내 서로를 견제하며 승부에 뜨거운 열기를 불태워 더욱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2017 상반기 결산 특집’ 출연가수 라인업

가수 양파 <양희은-아침 이슬>

파워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하는 디바, 양파.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달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김소현&손준호 <사이먼&가펑클-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코리아나-손에 손잡고>

최강 뮤지컬 부부 김소현 손준호. 88올림픽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연다. 강렬한 북&장구 퍼포먼스와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 한 화합의 무대로 온몸을 전율케 할 예정이다.

정동하 <섬 집 아기>

마성의 로커 정동하가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자장가, ‘섬 집 아기’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명곡판정단의 눈시울을 적신다. 명품 하모니를 자랑하는 실력파 보이그룹 ‘보이스퍼’와 함께 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감동의 물결을 선사한다.

국악인 이봉근 <故 백설희-봄날은 간다>

단독 출연 이후 단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놓쳐본 적 없는 불후의 소리꾼 이봉근이 시대의 명곡 ‘봄날은 간다’에 ‘적벽가 中 적벽대전’ 대목을 접목시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감동과 감탄을 자아낸 이봉근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민우혁 <이선희-라일락이 질 때>

대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불후에서 처음으로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색다른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우혁 표 명품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벤&임세준 <나미-슬픈 인연>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최강 커플, 벤&임세준. 벤의 청아한 보이스와 임세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로맨틱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벤과 임세준의 감미로운 발라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로이킴 <이문세-소녀>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 로이킴이 누구나의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풋풋한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며 여성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은 2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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