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 시작

롯데마트몰 전용센터 <롯데마트>

[한국정책신문=온라인뉴스팀 ] 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가 전문경매사와 함께 매일 새벽 가락 도매시장 경매에 참여해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구입한다. 이 상품을 김포물류센터로 보내면 당일 낮 12시부터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로 당일 가락시장에 나온 신선한 상품을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도매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해 물류센터로 보낸 뒤 각 지역의 마트 점포로 이동시켜 고객에게 배송하던 과정에서 두 단계 과정이 축소돼 가격이 더 저렴하다.

배송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문 후 3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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