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픈 후 일 평균 가입자 154% 증가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음악 감상 서비스 ‘지니뮤직’ 바이럴 영상이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노호섭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음악 감상 서비스 '지니뮤직' 바이럴 영상이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감성 인디밴드 '멜로망스'가 가수 에일리의 '보여줄게'라는 곡을 폭발적인 고음으로 재해석해 부르며 지니뮤직을 이용하면 원본 오디오와 비교해 음원 손실이 없는 생생한 원음 그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또 연주 중에 멜로망스 보컬이 데이터 경고 팝업창을 손으로 날리면서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 없이 스트리밍 무제한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바이럴 영상 오픈 이후 지니뮤직 일평균 가입자는 154% 증가했다"면서 "지니뮤직을 통해 데이터 걱정 없이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사운드 검색 기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지난 3월 KT 계열 음원 서비스 지니뮤직의 지분 15%를 인수한 후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유플러스 지니뮤직 마음껏 듣기'를 출시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