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 선행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9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선천성 난청 판정을 받은 한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을 지원했다.

이 어린이는 세 쌍둥이 가운데 홀로 난청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일 수술을 받았다. 현재 언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박명수는 이 단체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박명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박명수는 이 단체 외에도 지난 2003년부터 아름다운 재단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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