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이앤씨, 안산 신길지구 B-6블록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 분양

[한국정책신문=노호섭 기자] 경기도 안산 신길지구에서 뛰어난 입지조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까뮤이앤씨는 8일 안산 신길지구 B-6블록에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 141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한 테라스하우스 단지들이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 등에 테라스를 적용한 주거형식의 하나로 조경공간이 풍부하며 테라스를 활용해 조망 및 공간활용, 휴식, 여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 총 14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1가지 타입으로만 구성돼왔던 기존 테라스하우스와는 달리 84㎡ A~C 3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아파트의 강점인 공동생활의 편의성과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인 독립생활의 자유로움을 모두 극대화하여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1가지 타입으로만 구성돼왔던 기존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84㎡ A~C 3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세대별로는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위해서 가족생활공간(거실, 주방 등)과 개인공간(침실)을 수직으로 분리한 혁신적인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전용 엘리베이터 및 1층정원, 다락방, 옥상테라스 등도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와 북카페 등도 조성돼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뛰어난 입지조건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신길초·중·고, 대월초, 한양대, 안산대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단지 바로 옆 해오라기 공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신길 역사유적공원, 공룡공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안산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전국 곳곳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용인 동백동에서는 라온건설이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총 133가구로 구성되며, 전 세대에 개별마당 옥상테라스를 갖출 전망이다.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인근에도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이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공급하는 ‘중문 코아루 더 테라스’는 중문천과 중문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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