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모드로만 56km 주행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체로키. <FCA코리아 제공>

[한국정책신문=천원기 기자] 크라이슬러가 2018년 초 미국에서 지프 브랜드의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체로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완전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차는 크라이슬러의 2번째 PHEV 모델로 최고출력 276마력을 발휘하는 2.0ℓ 터보 직분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다.

여기에 16.0kWh 리튬이온 배터리, 180kW 2모터,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전기 모드로만 56km를 주행할 수 있고, 총 출력 490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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