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좋은아침’에서 갱년기 극복 운동부터 갱년기에 좋은 슈퍼푸드를 소개한다.

SBS 좋은 아침 ‘수요일N스타일’ 24일 수요일 방송에서는 조애경 신경외과 전문의와 함께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는 시기'인 갱년기를 슬기롭게 보내는 비법을 공개한다.

과거에는 30대가 청년기의 마지노선이었으나, 백세시대을 맞이하면서 UN에서 청년기를 18세부터 65세까지 재정립하였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호르몬의 파도가 덮치는 시기인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기 삶의 질이 결정된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박사는 꼭 알아야 할 갱년기 증상과 극복 비법을 소개했다.

폐경을 중심으로 갱년기가 시작되면, 안면 홍조 및 골다공증과 같은 각종 질환과 더불어 급격한 우울증까지 몰려와 일상마저 뒤흔들어 놓는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갱년기도 알고 보면 여성 못지않게 위험하다. 남성의 경우, 우울증의 악화로 인한 자살이 여성보다 3배가 높다.

박지은 스포츠트레이너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갱년기 극복 운동을 소개했다. 흔한 고무장갑 하나만으로 팔 전체 라인을 탄력 있게 만들며, 자세까지 바르게 교정해주는 재밌는 운동법으로 모두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두 닥터의 입담을 자랑하는 ‘닥터보감’ 코너에서는 직접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갱년기 속설에 관한 궁금증을 들어본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신동진 한의사가 속 시원한 입담으로 유용한 정보를 풀어준다.

이어진 2人2色 푸드에서는 남성, 여성 갱년기에 좋은 2가지 비법 푸드가 공개되었다. 어느 때보다도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요리의 정체는 바로, 쫄깃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와 여성호르몬을 가득 채워주는 ‘미녀의 과일’ 석류이다. 석류를 더욱 상큼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공개된다.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준비가 된 사람들을 위한 비법 특강 쇼! ‘갱년기 극복하고 2030 청년처럼 살자!’ 편은 24일 수요일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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