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1명·상무 4명 승진…'견실경영 2기' 본격 추진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삼성화재가 현장·성과중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19일 전무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이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구 일반보험혁신팀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김대진 대인보상2팀장과 배성완 양천지역단장, 조성옥 정보기획파트장, 최재봉 미국법인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올해 '견실경영 2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중심, 성과중심의 인사 기조에 바탕을 두고 분야별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우수인력을 두루 중용해 신상필벌 원칙 아래 조직의 활력과 사기를 진작했고 IT 전문분야에 신규 여성임원 발탁을 통해 회사 디지털 혁신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성별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인사 철학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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