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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관세법인 청솔과의 제휴를 통해 11일부터 '수출입통관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출입통관상담 서비스는 관세법인 청솔의 전문 관세사가 ▲수출입 통관절차 ▲관세 환급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원산지 ▲세관 조사 및 관세청 외환조사 ▲식품검역 ▲AEO(관세청 종합인증) 인증 등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어려운 점을 직접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 거래 수출입기업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안대돼 있는 이메일, 전호 및 직업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관절차, FTA 활용 등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신규 및 중소 수출입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수출입기업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