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캡처>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코스피가 11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7%) 오른 2278.47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49분 현재 9.94포인트(0.44%) 오른 2280.0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8일까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데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첫날인 10일 장중 한때 2300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수 상승은 개인과 기관이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 1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4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던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4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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