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5 일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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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안철수 18.6% 동률…문재인 42.4% 선두 유지[리얼미터] 심상정 7.3%·유승민 4.9%…당선 가능성 문재인 70.0% 압도
<리얼미터 제공>

[한국정책신문=노호섭 기자] 19대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마지막으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동률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대 지지율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2일 전국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대선후보 확정 직후인 4월17∼18일 조사보다 1.4%포인트 떨어진 42.4%를 기록했다.

홍 후보는 4월 중순보다 8.4%포인트 오른 18.6%로 같은 기간 13.7% 하락한 안 후보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1%포인트 오른 7.3%,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7%포인트 오른 4.9%로 각각 집계됐다.

계층별로 보면 문 후보는 대구·경북(TK)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 후보는 TK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각각 선두에 올랐다. 부산·울산·경남(PK)과 50대에서도 2위로 올라섰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70.0%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홍 후보 13.5%, 안 후보 8.7%, 유 후보 0.9%, 심 후보 0.7% 등의 순이었다.

이 조사는 4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호섭 기자  nhs556@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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