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빛나라 은수'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빛나라 은수' 10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5월1일 오후 8시25분 KBS 1TV '빛나라 은수' 108회가 방송된다.

형식(임지규)은 임신한 수민(배슬기)을 위해 병원을 깜짝 방문, 수민의 발을 주물러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인다. 때마침 수호(김동준)가 이 광경을 목격, "어떻게 할 거냐"라며 형식을 다그쳤다. 이에 형식은 "우리 좀 도와주세요. 내가 수민씨한테 한참 부족하다는 걸 알아요. 수민씨 행복하게 해줄겁니다"라며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다.

재우(박찬환)을 만난 연미(양미경)은 "아이들 괜찮을까요?"라고 근심을 드러내자, 재우는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게 된다. 더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가 더 노력하자"고 다독인다.

한편 재우와 연미가 다시 만나도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빛나(박하나). 그러나 재우가 연미와 재혼까지 하겠다고 통보하자 큰 혼란을 겪는다. 또한 빛나(박하나)로부터 "아빠 그분 다시 만나기로 하셨대. 아빠 세탁소 하시는 그분이랑 결혼하고 싶대"라는 말에 여사(백수련) 마저 충격을 받고 쓰러지는데...

반면 은수(이영은)는 연미와 재우의 재혼을 기꺼이 축하해주고 탐탁지 않아 하는 은호(이준영)를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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