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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래퍼 정상수가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정상수의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관계자는 "정상수가 21일 한 술집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로 임의 동행했다.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정상수는 홍대 앞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난동을 부리는 정상수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당시 현장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여러 명의 경찰이 흥분한 정상수를 붙잡고 있다. 이어 정상수는 “놔, XX”라고 고성을 지르며 경찰을 밀쳤다.

경찰은 정상수의 행동이 과격해지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 체포했다.

이후 정상수는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한편, 정상수는 현재 모든 연락을 끊고 자숙 중이다. 따라서 그의 Mnet '쇼미더머니 시즌 6' 지원계획도 불투명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