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 <포커스뉴스>

[한국정책신문=노호섭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농협금융은 20일 임원추천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김용환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농협금융이 출범한 뒤 회장이 연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수출입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농협금융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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