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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8주 만에 소폭 반등…지난주 대비 0.85%포인트 올라
<제공=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8주만에 처음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0.8%p 오른 10.5%를 기록했다.

이는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10월 1주차(33.7%) 이후 8주 만에 처음으로 내림세를 멈추며 소폭 반등한 것이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76.7%p에서 74.6%p로 2.1%p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3차 대국민 담화 직후에 실시된 지난달 29일 조사에서 전 주보다 1.8%p 반등한 10.9%를 기록했고, 새누리당이 '4월 퇴진·6월 대선' 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다음 날인 지난 2일에는 야3당이 추진했던 탄핵소추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11.9%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이와 같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 변화는 '공익추구·주변관리 잘못, 임기단축·진퇴 국회 일임' 3차 대국민 담화와 새누리당의 '4월 퇴진·6월 대선'안 당론 채택이 여권 성향의 지지층 일부에는 결집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반면, 야권 성향의 지지층에는 추가 이탈 요인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환배 기자  kim@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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