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선망하는 회사' 랭킹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삼성은 35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Fortune은 19일(미국 현지시간)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선망하는 회사' 랭킹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랭킹은 매출 면에서 가장 큰 1000개 미국 회사들과 매출이 100억달러 이상인 500개 외국 회사들을 대상으로 임원들과 매니저들과 분석가들로부터 받은 평가를 근거로 한 것이다.
애플은 평점 8.6점으로 8.2점을 받은 알파벳을 제치고 연속 9년 1위를 차지했다.
상위 5위 안에는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 아마존, 버크샤이어 해서웨이 그리고 월트 디즈니가 포함됐다.
또 페이스북(14위), 마이크로소프트(17위), Netflix(19위), IBM(32위), 세일즈포스(34위), 삼성(35위), Accentire(36위), 인텔(43위) 등이 상위 50위 내에는 들었다.
정재석 기자
jea_asd@thebusiness.kr